스팁*버키 : 내 친구의 팔은 누가 그랬니

capnotsicle 연재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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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스팁버키 : 솔저라고 부르면 대답함 1-3

버키가 개를 키우고 있어요

<1> <개를 돌봐줄 사람을 찾습니다> 솔저와 산책을 하면서 버키는 동네 한 구석진 곳에다가 전단지를 붙였다. 자신을 돌봐줄 사람을 찾는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솔저는 그런 버키를 잘 따라오면서 꼬리를 흔들었다. 과연 연락이 올까 싶었지만 ‘과연’은 기우였다. 그날 저녁, 버키는 자신의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가 있었다. “네....

스팁버키

capnotsicle

389 13 2018.06.07

스팁버키 : If you don't know 7

니네 둘 빼고 남들은 다 아는 니네 둘 이야기

<7> 나가겠다는 버키의 말에는 현 상태를 모두 고려한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이 들어있었다. 다른 선택지가 없었으니까. 다시 Cryogenic Refrigeration 상태에 들어가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을터였다. 기술적인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았다. 대상과 기간을 특정 짓기에는 작금의 사태가 단순하지만은 않았다. 하이드라...

스팁버키

capnotsicle

311 15 2018.06.07

스팁버키 : If you don't know 1-6

니네 둘 빼고 남들은 다 아는 니네 둘 이야기

<1> 나타샤의 부탁은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적어도 버키가 느끼기에는 그랬다. 부탁이라는 건 어느 정도 들어줄 만한 상대에게, 그러니까 상대를 봐가면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적어도 거절당할 위험이 부담이 적은 사람에게 말이다.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며 얽기 설기 삶을 이어왔던 본인도 그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러니 눈치 하나로 (사실 냇의 능력...

스팁버키

capnotsicle

555 14 2018.06.07

장소 : 섬웨어. 버키를 와칸다에 숨겨두고 노마드 활동을 시작한 캡. 구국의 영웅이 이제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니 믿을 수가 없지만 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가 없지. 캡을 지지하는 몇몇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캡은,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일에 자신들의 힘을 쓰기 위해서 노력해. 그래도 예전에 잘나가던 때 (토니 돈으로 얼버무리던 때) 가 그립기도 해서 가끔씩 쌤이...

혼자있게내버려둬라

capnotsicle

494 8 2018.05.26

capnotsicle

쓸 때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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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둘 빼고 남들은 다 아는 니네 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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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팁버키 : 스카이프 하는데 문은 왜 잠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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